TODAY’S RECIPE
클램 차우더를 집에서 끓이면 조갯살이 고무처럼 질겨지거나, 수프가 묽고 밀가루 냄새가 나서 레스토랑의 진하고 부드러운 맛과 거리가 멀어지기 쉬워요. 우유를 넣자마자 몽글몽글 분리돼 속상했던 분이 많을 거예요.
사실 재료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조개를 넣는 타이밍과 불 세기 때문이에요. 조갯살은 오래 끓이면 금세 수축해 질겨지고, 밀가루를 덜 볶으면 날가루 냄새가 남고, 우유를 팔팔 끓이면 단백질이 엉겨 분리돼요. 클램 차우더는 시원한 조개 향과 크림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진 수프로, 바지락에서 우러난 감칠맛 덕분에 추운 날 손님 초대 메뉴로도 손색없어요.
이번 글에서는 바지락을 먼저 쪄서 진한 조개 육수를 내고 살은 따로 두었다가, 베이컨 기름에 채소와 밀가루를 약불에서 볶아 농도를 잡은 뒤 우유와 크림으로 마무리하고 조갯살은 마지막에 1분만 데우는 뉴잉글랜드식 방법을 소개할게요. 단계마다 실패하지 않는 신호를 정리했으니 처음 만드는 분도 레스토랑처럼 진하고 부드러운 차우더를 만들 수 있어요.
준비 시간
25분
조리 시간
35분
총 시간
1시간
분량 4인분
난이도 보통

POINT
이 레시피 포인트
1
바지락은 먼저 쪄서 살과 육수를 따로 두어야 살이 질겨지지 않아요
2
베이컨 기름에 밀가루를 볶아 고소한 농도를 내요
3
조갯살은 마지막에 넣어 1분만 데워 부드럽게 해요
ABOUT
클램 차우더(Clam Chowder)는 어떤 요리일까요?
빵과 함께 먹는 크림 수프로 익숙하지만, 알고 먹으면 한 그릇에 담긴 이야기가 더 재미있어요. 간단한 유래와 맛, 이런 날 먹으면 좋은 이유까지 소개할게요.
이름 이야기
영어로는 Clam Chowder라고 쓰고, ‘Clam’은 조개, ‘Chowder’는 해산물이나 채소를 넣어 걸쭉하게 끓인 수프를 뜻해요. 차우더라는 말은 냄비를 뜻하는 프랑스어 ‘쇼디에르(chaudière)’에서 왔다는 설이 널리 알려져 있어요.
유래
클램 차우더는 18세기 무렵 미국 북동부 뉴잉글랜드 해안 지역에서 즐겨 먹던 음식으로 알려져 있어요. 우유와 크림을 넣어 하얗게 끓이는 뉴잉글랜드식이 가장 유명하고, 토마토를 넣어 붉게 끓이는 맨해튼식도 있어요.
특징
조개를 쪼서 낸 육수가 국물 맛의 중심이고, 베이컨이 훈연 향과 짭조름함을 더해요. 감자가 익으면서 전분이 풀려 자연스럽게 걸쭉해지고, 우유와 크림이 부드럽게 감싸 줘요.
맛
첫맛은 크림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고, 뒤로 바지락의 시원한 감칠맛과 베이컨의 훈연 향이 이어져요. 포슬한 감자와 쫄깃한 조갯살이 함께 씹혀 한 그릇으로도 든든해요.
이런 분께 추천해요
· 레스토랑 크림 수프를 집에서 만들고 싶은 분
· 손님 초대 메뉴로 근사한 수프를 찾는 분
· 바지락을 색다르게 즐기고 싶은 분
· 빵과 곁들일 든든한 수프가 필요한 분
INGREDIENTS
재료 준비
특별한 재료 없이 동네 마트 장보기로 충분해요. 국물 맛은 바지락이 정하니, 껍데기가 단단히 닫힌 싱싱한 바지락을 넉넉히 준비하는 게 가장 중요해요.
4인분 기준이에요. 아래 분량은 1큰술 15ml, 1작은술 5ml, 1컵 200ml 기준으로 적었어요.
| 주재료 | 분량 | 손질·메모 |
|---|---|---|
| 바지락 | 1kg(해감한 것) | 껍데기끼리 문질러 씻기 |
| 베이컨 | 4줄(약 60g) | 1cm 폭으로 썰기 |
| 감자 | 2개(약 300g) | 1cm 크기로 깍둑 썰기 |
| 양파 | 1개(약 200g) | 1cm 크기로 썰기 |
| 셀러리 | 1대(약 60g, 선택) | 1cm 크기로 썰기 |
| 마늘 | 2쪽 | 곱게 다지기 |
| 조개 육수 | 분량 | 손질·메모 |
|---|---|---|
| 물 | 300ml(1과 1/2컵) | 바지락 찌 때 쓰기 |
| 화이트와인 | 50ml(선택) | 비린내 잡기 |
| 수프 베이스 | 분량 | 손질·메모 |
|---|---|---|
| 버터 | 20g | 채소 볶을 때 쓰기 |
| 밀가루 | 2큰술(약 20g) | 약불에서 볶기 |
| 우유 | 400ml(2컵) | 마지막에 넣기 |
| 생크림 | 200ml(1컵) | 마지막에 넣기 |
| 월계수잎 | 1장(선택) | 감자와 함께 넣기 |
| 소금·후추 | 약간 | 간 맞추기 |
| 파슬리 | 약간 | 다져서 고명용 |
바지락
바지락은 껍데기째 1kg을 쪼야 살이 200g쯤 나와요. 냉동 바지락살을 쓰면 편하지만, 껍데기째 쪼서 낸 육수가 있어야 국물 맛이 훨씬 진해요.
바지락 해감
소금물(물 1L에 소금 2큰술)에 담가 어둡게 덮고 1시간쯤 둬요. 찐 뒤 나온 육수는 바닥에 모래가 가라앉을 수 있으니 키친타월을 깔 체에 걸러요.
베이컨
베이컨의 훈연 향과 기름이 차우더의 풍미를 살려 줘요. 바삭하게 볶은 뒤 일부를 덜어 두었다가 고명으로 올리면 식감이 살아요.
밀가루 볶기
버터와 기름에 밀가루를 약불에서 2분 볶으면 밀가루 냄새가 사라지고 고소한 농도가 생겨요. 육수는 조금씩 나눠 부어야 덩어리가 지지 않아요.
냄비 고르기
바닥이 두꺼운 냄비를 쓰면 우유와 크림을 넣은 뒤에도 바닥이 잘 타지 않아요. 4인분은 3L 이상 냄비가 알맞아요.
장볼 때 체크
바지락은 껍데기가 단단히 닫혀 있거나 건드리면 바로 닫히는 것이 신선해요. 감자는 분이 많은 품종을 고르면 국물이 더 걸쭉해져요.
대체 재료
바지락 대신 모시조개나 홍합을 써도 좋고, 냉동 바지락살 200g과 시판 조개 육수를 쓰면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생크림이 없으면 우유를 600ml로 늘리고 밀가루를 1큰술 더해 농도를 맞춰요.
레시피 카드에 재료와 분량을 다시 정리해 뒀어요. 종이로 보는 게 편하다면 카드를 인쇄해 쓰세요.
HOW TO COOK
조리 과정
전체 과정은 1시간 정도예요(바지락 해감 시간 제외). 재료 손질과 바지락 찌기에 25분, 볶고 끓이는 데 35분이면 충분하고, 감자가 익는 15분 동안은 불 앞에 계속 서 있지 않아도 돼요.
1
바지락 씻기
해감한 바지락을 흐르는 물에 껍데기끼리 문질러 깨끗이 씻어요. 입이 벌어진 채 건드려도 닫히지 않는 바지락은 골라내요. 씻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빼요.
2
바지락 쪼서 육수 내기
냄비에 바지락, 물 300ml, 화이트와인을 넣고 뚜껑을 덮어 센 불에서 4~5분 쪼요. 바지락 입이 모두 벌어지면 바로 불을 꺼요. 너무 오래 찌면 살이 질겨져요.
3
조갯살 발라내기
바지락을 건져 살만 발라내고, 육수는 키친타월을 깔 체에 걸러 따로 둬요. 장식용으로 몇 개는 껍데기째 남겨도 좋아요. 걸러 낸 육수가 차우더 맛의 핵심이니 버리지 않아요.
4
채소와 베이컨 썰기
감자는 1cm 크기로 깍둑 썰고, 양파와 셀러리는 1cm 크기로, 베이컨은 1cm 폭으로 썰고 마늘은 다져요. 재료 크기를 비슷하게 맞추면 한 숟가락에 고루 떠져 먹기 좋아요. 감자는 썰 뒤 찬물에 헹궈 전분을 살짝 빼요.
5
베이컨 볶기
냄비에 베이컨을 넣고 중불에서 3~4분 바삭하게 볶은 뒤 1/3은 고명용으로 덜어 둬요. 베이컨에서 기름이 충분히 나오면 따로 기름을 두르지 않아도 돼요. 기름이 너무 많으면 조금 덜어 내요.
6
채소 볶고 밀가루 볶기
버터 20g을 넣고 양파, 셀러리, 마늘을 3분 볶은 뒤 밀가루 2큰술을 넣어 약불에서 2분 더 볶아요. 밀가루가 채소에 고루 묻고 고소한 냄새가 나면 충분해요. 밀가루가 타지 않게 계속 저어요. 초반엔 밀가루를 넣자마자 육수를 부었더니 수프에서 날가루 냄새가 나고 텁텁했어요. 약불에서 2분 넘게 고소한 냄새가 날 때까지 볶으니 농도도 매끈하고 맛도 깔끔해졌어요.
7
육수와 감자 넣고 끓이기
조개 육수를 조금씩 부어 덩어리 없이 풀고, 감자와 월계수잎을 넣어 중약불에서 15분 끓여요. 육수를 한 번에 부으면 밀가루가 뭉치니 국자로 나눠 부으며 저어요. 감자가 젓가락에 쑥 들어가면 다 익은 거예요.
8
우유·조갯살 넣고 마무리
우유와 생크림을 넣고 약불에서 5분 데운 뒤, 조갯살을 넣고 1분 더 데워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춰요. 우유를 넣은 뒤엔 끓어오르지 않게 약불을 지켜요. 그릇에 담아 남겨 둔 베이컨과 다진 파슬리를 올려요. 한번은 조갯살을 감자와 같이 넣고 끓였더니 질겨서 씹을 때 고무 같았어요. 우유를 넣고 불을 줄인 뒤 마지막 1분만 데우니 촉촉하고 부드러웠어요.
완성
한 그릇 담아 맛보기
완성된 클램 차우더는 숟가락에 걸쭉하게 묻어날 만큼 진하고, 하얀 수프 사이로 감자와 조갯살이 넉넉히 보여요. 부드러운 크림 맛 뒤로 바지락의 시원한 감칠맛과 베이컨 향이 이어지는 게 잘 끓인 클램 차우더예요. 크래커를 부수어 올리거나 빵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어요.
단계별 체크포인트
처음 만든다면 아래 신호를 하나씩 확인하며 천천히 따라오세요.
| 단계 | 이렇게 되면 OK | 이럴 땐 |
|---|---|---|
| 1. 바지락 씻기 | 바지락이 깨끗하고 상한 것이 골라졌어요 | 모래가 남아 있으면 소금물에 30분 더 담가요 |
| 2. 바지락 쪼서 육수 내기 | 바지락 입이 모두 벌어졌어요 | 끝까지 닫힌 바지락은 골라내요 |
| 3. 조갯살 발라내기 | 육수가 모래 없이 맑게 걸러졌어요 | 모래가 보이면 한 번 더 걸러요 |
| 4. 채소와 베이컨 썰기 | 재료가 비슷한 크기로 썰렸어요 | 감자가 크면 한 번 더 잘라요 |
| 5. 베이컨 볶기 | 베이컨이 바삭하고 기름이 나왔어요 | 타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요 |
| 6. 채소 볶고 밀가루 볶기 | 밀가루가 고루 볶이고 고소한 향이 나요 | 밀가루가 뭉치면 버터를 조금 더해요 |
| 7. 육수와 감자 넣고 끓이기 | 감자가 익고 국물이 걸쭉해졌어요 | 덩어리가 생기면 거품기로 풀어요 |
| 8. 우유·조갯살 넣고 마무리 | 조갯살이 따뜻하고 간이 맞아요 | 싱거우면 소금을 한 꼬집씩 더해요 |
TIP
추가 팁
빵 그릇에 담기
둥근 사워도우 빵의 윗부분을 자르고 속을 파낸 뒤 차우더를 담으면 샌프란시스코식 브레드볼이 돼요.
크래커 곁들이기
짭짤한 크래커를 부수어 올리면 바삭한 식감이 더해져요. 미국에서는 작은 오이스터 크래커를 곁들여 먹기도 해요.
옥수수 넣기
통조림 옥수수 1/2컵을 감자와 함께 넣으면 달큰한 맛이 더해진 콘 차우더 느낌이 나요.
생선으로 바꾸기
바지락 대신 대구살이나 연어를 넣으면 피시 차우더가 돼요. 생선은 마지막에 넣어 3분만 익혀요.
하루 지나면 더 진해져요
차우더는 식으면서 감자 전분이 풀려 더 걸쭉해져요. 데울 땐 우유를 조금 더해 농도를 맞춰요. 하룻밤 지나 데워 먹은 차우더가 감자 전분이 풀려 훨씬 진해져서, 데울 땐 우유를 조금 더해 풀어요.
조개 육수 따로 활용
조개 육수가 남으면 얼음 틀에 얼려 두었다가 파스타나 리조또를 만들 때 넣으면 감칠맛이 살아나요.
맨해튼식으로 바꾸기
우유와 크림 대신 토마토 통조림 400g을 넣으면 붉고 상큼한 맨해튼식 클램 차우더가 돼요.
보관
식으면 뚜껑 있는 용기에 옮겨 냉장 보관하고 이틀 안에 먹는 게 좋아요. 우유와 감자가 들어가 냉동하면 분리되고 식감이 변하니 냉동은 추천하지 않아요. 데울 땐 약불에서 저어 가며 우유를 조금 더해요.
CAUTION
주의사항
조갯살은 마지막에
조갯살을 처음부터 넣고 끓이면 질기고 작아져요. 우유를 넣은 뒤 마지막 1분만 데워요.
밀가루는 약불에서
밀가루를 센 불에서 볶으면 금방 타서 쓴맛이 나요. 약불에서 2분, 계속 저으며 볶아요.
우유는 끓이지 않기
우유와 크림을 넣은 뒤 팔팔 끓이면 분리되거나 바닥이 탈 수 있어요. 끓기 직전의 약불을 지켜요.
결과를 바꾸는 작은 변수
바지락의 염도가 가장 큰 변수예요. 조개 육수만으로도 짤 수 있으니 소금은 꼭 우유를 넣은 뒤 맛을 보고 넣어요. 질긴 조갯살과 묽고 분리되는 수프 때문에 고민이었다면 조갯살은 마지막에 넣기, 밀가루는 약불에서 볶기, 우유는 끓이지 않기, 이 순서만 지켜도 결과가 달라져요.
취향대로 조절하기
더 걸쭉하게 먹고 싶다면 감자를 조금 으깨 국물에 섞고, 가볍게 먹고 싶다면 생크림을 우유로 바꿔요. 아이와 함께 먹는다면 후추를 줄여요.
알레르기
조개류(바지락), 우유와 유제품(버터·생크림), 밀(밀가루), 돼지고기(베이컨)가 들어가요. 셀러리도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으니 필요하면 빼고 만들어요.
이럴 땐 이렇게
| 이럴 땐 | 이렇게 |
|---|---|
| 모래가 씹혀요 | 해감이 부족했거나 육수를 걸르지 않은 경우예요. 다음엔 키친타월을 깔 체에 육수를 걸러요 |
| 너무 묽어요 | 감자를 몇 조각 으깨 섞거나, 약불에서 3~5분 더 졸여요 |
| 너무 되직해요 | 우유를 1/4컵씩 더해 농도를 맞춰요 |
| 밀가루 냄새가 나요 | 밀가루를 덜 볶은 경우예요. 약불에서 5분 더 저어 가며 끓여요 |
| 덩어리가 생겼어요 | 육수를 한 번에 부은 경우예요. 거품기로 저어 풀거나 체에 한 번 걸러요 |
| 조갯살이 질겨요 | 너무 오래 찌거나 끓인 경우예요. 다음엔 입이 벌어지면 바로 꺼내고 마지막에 넣어요 |
| 너무 짜요 | 우유를 1/2컵 더하고 삶은 감자를 조금 더 넣어요 |
| 우유가 분리됐어요 | 센 불로 끓인 경우예요. 불을 끄고 거품기로 빠르게 저어 주면 조금 매끈해져요 |
| 비린내가 나요 | 화이트와인이나 레몬즙을 몇 방울 더하고 후추를 뿌려요 |
PAIRING
곁들이면 좋은 메뉴
클램 차우더는 빵과 함께 먹을 때 가장 맛있어요. 진한 크림 수프에 바삭하거나 상큼한 메뉴를 곁들이면 끝까지 질리지 않아요.
사워도우 빵
크래커
그린 샐러드
화이트와인
새콤한 사워도우 빵은 진한 수프를 깔끔하게 받쳐 주고, 상큼한 샐러드는 크림 맛 사이 입맛을 정리해 줘요. 손님상이라면 차갑게 식힌 화이트와인을 곁들여 보세요.
FAQ
자주 묻는 질문
바지락 대신 냉동 조갯살을 써도 되나요?
네, 냉동 바지락살 200g을 써도 돼요. 대신 국물 맛이 약하니 시판 조개 육수나 치킨스톡을 함께 써서 감칠맛을 보충해요.
베이컨을 빼도 되나요?
빼도 되지만 훈연 향이 사라져 맛이 단조로워질 수 있어요. 뺄 땐 버터를 10g 늘리고 훈제 파프리카 가루를 조금 넣어요.
셀러리가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빼도 괜찮아요. 셀러리는 향을 더해 주는 역할이라 양파를 조금 늘리면 충분해요.
밀가루 없이 걸쭉하게 만들 수 있나요?
감자를 조금 더 넣고 익은 감자 일부를 으깨 국물에 섞으면 밀가루 없이도 걸쭉해져요.
얼마나 보관할 수 있어요?
냉장 2일 안에 먹는 게 좋아요. 우유와 감자 때문에 냉동하면 분리되고 식감이 변해서 추천하지 않아요.
아이와 함께 먹어도 되나요?
네, 맵지 않아 아이와 함께 먹기 좋아요. 아이 몫은 후추를 빼고, 조갯살은 잘게 썰어 주세요.
뉴잉글랜드식과 맨해튼식은 뭐가 달라요?
뉴잉글랜드식은 우유와 크림을 넣어 하얗고 부드럽고, 맨해튼식은 토마토를 넣어 붉고 상큼해요. 오늘 레시피는 뉴잉글랜드식이에요.
한눈에 보는 레시피

재료
조리 순서
- 해감한 바지락을 흐르는 물에 껍데기끼리 문질러 깨끗이 씻어요.
- 냄비에 바지락, 물 300ml, 화이트와인을 넣고 뚜껑을 덮어 센 불에서 4~5분 쪼요.
- 바지락을 건져 살만 발라내고, 육수는 키친타월을 깔 체에 걸러 따로 둬요.
- 감자는 1cm 크기로 깍둑 썰고, 양파와 셀러리는 1cm 크기로, 베이컨은 1cm 폭으로 썰고 마늘은 다져요.
- 냄비에 베이컨을 넣고 중불에서 3~4분 바삭하게 볶은 뒤 1/3은 고명용으로 덜어 둬요.
- 버터 20g을 넣고 양파, 셀러리, 마늘을 3분 볶은 뒤 밀가루 2큰술을 넣어 약불에서 2분 더 볶아요.
- 조개 육수를 조금씩 부어 덩어리 없이 풀고, 감자와 월계수잎을 넣어 중약불에서 15분 끓여요.
- 우유와 생크림을 넣고 약불에서 5분 데운 뒤, 조갯살을 넣고 1분 더 데워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춰요.
팁 · 메모

THANK YOU
진한 조개 향 가득한 클램 차우더 한 그릇으로 근사하고 따뜻한 저녁 보내세요.
클램 차우더는 빵에 찍어 먹는 파인지 크래커를 올려 먹는 파인지 댓글로 알려 주세요!